진해군항제 경화역 기차 시간은 어떻게 될까요?
올해에도 어김없이 진해군항제 기간이 다가왔어요. 날씨도 따뜻해지고 벚꽃을 볼 수 있다니 괜히 기분이 좋아지네요. 4월은 진해가 벚꽃으로 가득차는 달이랍니다. 진해가 봄옷으로 갈아입는 달이라고도 하죠.
진해군항제에 꼭 가봐야할 장소는 여좌천 로망스다리, 경화역, 해군기지사령부 등이 있어요. 그 중에서도 경화역은 무조건 가봐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예쁘고 아름다운 장소라고 생각해요.
한국의 아름다운 장소 5번째
인생사진을 찍는 명소로도 유명하기도 하죠.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 중 5번째로 소개되기도 했어요. 경화역은 폐역으로 현재 기차는 운행을 하지 않고 있답니다.
하지만 진해군항제 기간인 4월 1일~4월 10일에는 경화역에 기차를 정차시켜 놓는다고 해요. 기차와 어우러진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전국에서 모인다고 할 정도로 유명한 장소가 바로 경화역이에요.
벚꽃의 개화는 현재 진행중
벚꽃의 개화가 점점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 벚꽃이 얼른 활짝 펴서 아름다운 진해 경화역의 사진을 보고 싶어요. 기찻길위에 가득 핀 벚꽃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다면 얼마나 예쁜 사진이 나올까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화역에 기차가 정차된다고 하니 진해군항제 기간에 경화역으로 가서 인생사진을 마구마구 찍어오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여건이 된다면 실제로 가서 눈으로 직접 보고싶어요. 즐거운 진해군항제 되시기 바랄게요. :D 진해에 다녀오신 분들이 있다면 진해군항제에 대한 후기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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