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궁 1호 예상 추락시간, 위치 한국은 안전할까?
최근 톈궁1호가 포털사이트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셨을 거예요. 톈궁 1호는 중국이 쏘아 올린 실험용 우주정거장으로 현재 추락을 하고 잇는 중이랍니다. 톈궁 1호가 지구의 어느 곳에 떨어질지 몰라서 전세계 사람들이 주시를 하고있는 상황이에요. 톈궁 1호는 인공위성 및 유인우주선과 도킹하는 임무, 우주인 체류 실험 임무를 수행했다고 해요. 발사 당시의 질량은 8.5t, 길이는 10.5m였다고 합니다. 무게와 질량이 어떻든 간에 지구에 떨어질때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겠죠.
보통은 지구 대기권에 진입할 때 대기 마찰열에 물체가 해체되고 잔해 대부분은 타버린다고 합니다. 남은 조각 일부가 지구의 지표면에 닿는 경우는 있지만 그러한 확률은 희박하다고 해요. 미국 국립항공우주국 나사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지나가던 사람이 우주 잔해에 맞을 확률은 1조분의 1로 매우 낮다고 합니다. 무려 1조분의 1 확률이네요. 우주정거장이 우주에서 지구로 추락하고 있다니 왠지 영화같은 이야기 같아요.
톈궁 1호 추락 예상 시간은?
그렇다면 톈궁 1호의 예상 추락시간은 언제일까요? 현재까지 밝혀진 톈궁 1호 추락 예상 시간은 한국 시간으로 4월 2일 오전 5시 12분~오후 13시 12분 사이라고 합니다. 추락 예상 위치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고 해요. 톈궁 1호의 고도가 어느정도 지구랑 가까워 질때 쯤이면 정확한 추락 위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톈궁 1호 잔해 낙하 예상 지역은 대서양과 인도양 사이, 브라질의 오른쪽 해역이라고 해요. 해당 부분은 정확하지 않으며 예상 추락 위치라고 해요. 그렇다면 한국은 톈궁 1호에 안전할까요? 톈궁 1호가 한국에 추락할 확률은 상당히 낮다고 합니다. 한국에 추락하더라도 톈궁 1호 잔해가 지구에 떨어질 확률은 상당히 낮다고 보시면 되요. 최종 추락 범위는 추락 1~2시간 전에 정확히 파악 가능하다고 합니다.
톈궁 1호 대기권 진입
톈궁 1호는 한국 시간으로 2일 대기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때가 되면 정확한 경로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해요. 지구 지표면에 떨어질 확률은 굉장히 낮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혹시라도 톈궁 1호가 추락한 잔해로 의심된느 물체를 발견하는 경우에는 절대로 맨손으로 만지지 말라고 해요. 우주의 유독 물질이 묻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발견 시에는 신고를 먼저 하는 것이 좋겠죠. 부득이 할 경우에는 장갑을 착용하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톈궁 1호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우주와 관련된 정보라 그런지 실감이 안나기도 하고 영화 속 이야기 같기도 해요. 하지만 우주정거장 등의 우주와 연관된 많은 연결고리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조금 더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거예요. 큰 일이 없는 4월 2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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