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시세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는 가상화폐시세. 이러한 가상화폐는 향후 어떻게 될 것인가? 과거 비트코인이 1비트코인당 2천만 원을 돌파하고, 3천만 원을 바라보는 시점도 있었다. 그때만 하더라도 가상화폐는 계속된 상승세였다.
현재의 비트코인 가격은 어떨까? 정부의 각종 규제와 전세계적인 규제의 영향으로 현재 1비트코인의 가격은 800만 원대이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빗썸 거래소 기준 132조 1,457억 원이다.
각종 규제에도 가상화폐 시장은 활발한 거래를 보이는 것 같다. 빗썸에서는 3월 23일에 신규 코인 아이콘을 상장하기도 하고 4월 3일에는 신규 코인 비체인을 상장하기도 했다. 필자가 몇 개월 전에 빗썸 거래소를 본 뒤로 신규코인이 2개 더 상장한 것이다.
이더리움&리플의 시세
현재 이더리움의 시세는 441,000원, 리플의 시세는 577원이다. 필자가 불과 몇개월 전에 확인했을 때는 리플은 2,000원을 넘고 3,000원을 바라보는 가격이었고, 이더리움은 200만 원을 넘어 300만 원을 바라볼 때 였다.
가상화폐의 시세는 며칠 사이에도 원가의 몇 배가 오를 수도 있고, 몇 배가 하락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것은 가상화폐의 매력이 될 수도 있고 위험이 될 수도 있다. 과거 가상화폐의 계속된 상승세가 있을 때는 주변 사람들이 많은 수익을 얻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한 번 해볼까?'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가상화폐 시장의 미래는?
당시에는 가상화폐를 통해서 돈을 잃었다는 사람의 이야기는 들리지 않고 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대다수였다. 가상화폐 시장이 활성화 상태였고 규제가 없는 상태였기에 가상화폐에 뛰어드는 사람은 계속 늘어나고 수요가 늘어나니 가상화폐의 가격 또한 계속 상승세였다.
현재의 가상화폐도 아직까지는 안정화가 되지 않은 것 같다. 앞으로의 가상화폐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화폐로서의 가치를 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이상의 사람들의 믿음이 필요하다.
과거 조개를 화폐로 사용했다던가, 여러 물건들을 화폐의 기능으로 사용했던 것 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상화폐를 화폐로 인정하고 믿을때 가상화폐는 실제 화폐의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가상화폐 시장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가상화폐 가맹점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바코드를 통해서 가상화폐 지갑으로 바로 결제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가상화폐의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실제로 화폐의 기능이 가능하다는 것을 계속해서 알린다면 사람들의 생각도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
가상화폐에 대한 필자의 생각은 현재는 보류 상태이다. 하지만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은 미래에 꼭 필요한 부분임에는 틀림없다.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서 영화 속에서만 보던 각종 기술들이 현실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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