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일정, 장소 어떻게 되나요?
어느새 벚꽃이 피는 봄이 다가왔어요. 벌써 4월이라니 시간이 참 빨리가는 것 같아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정말 추웠는데 갑자기 봄이 와버린 느낌이에요. 날씨 변화가 저의 기분 같기도 합니다.
4월의 유명한 축제 중 하나는 바로 <진해군항제>가 아닐까요? 진해 벚꽃축제로도 유명한 진해군항제는 벚꽃을 보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축제에요.
진해군항제 일정&개막식
이번 2018년 진해군항제도 엄청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진해군항제 일정은 2018년 4월 1일(일)부터 2018년 4월 10일(화)까지 진행된다고 해요. 벚꽃 개화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진행된다고 하죠.
진행군항제는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매년 4월 1일~4월 10일까지 진행되어 왔어요. 진해군항제 개막식은 3월 31일(토)에 진행되며 여좌천 별빛축제, 속천항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호국정신 계승 행사 등이 진행 예정이에요.
별빛축제와 불꽃쇼가 개막식 메인 행사일 것 같네요. 진해군항제 장소는 바로 <경남 창원시 중원로터리 및 진해 일대>랍니다. 진해 중원 로터리를 중심으로 진해군항제의 메인 지역들이 여러곳 있는데요.
여좌천 로망스 다리&경화역
그 중에는 여좌천, 경화역, 제황산, 진해탑 등이 있어요. 저도 몇 번 가봤는데 벚꽃 핀 진해는 정말 아릅답더라고요. 여좌천 로망스 다리는 정말로 예뻤고, 경화역도 신기하고 아름답더라고요. 경화역에 기차가 지나가는 장면을 볼 수 있다면 행운일 거예요.
경화역에서는 시간을 잘 맞춰서 가면 기차가 지나가는 장면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경화역은 폐역이지만 진해군항제 기간에만 기차를 운행한다고 해요. 포토존으로도 유명하죠. 인생사진 찍기에 정말 좋은 곳이에요.
인생사진 찍기 좋은 장소
진해군항제 기간에는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벚꽃과 함께라면 정말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여좌천 로망스 다리와 경화역, 진해탑, 제황산이 제일 좋았어요.
이번 진해군항제도 잘 준비해서 아름다운 추억 만들고 오시기 바라겠습니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핑크빛의 예쁜 벚꽃도 마음속에 가득 담고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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