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하다'의 정확한 뜻은 무엇일까??
국어사전을 보면 우리하다의 뜻은 형용사로
' 몹시 아리거나 또는 욱신욱신하다(경상도) ' 라고 한다.
우리하다는 경상도 사투리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우리하다의 정확한 뜻은 무엇일까?
'욱신거린다', '뻐근하게 아프다', '강한 통증이 아니고 적당한 통증'
등의 여러 가지 해석이 나왔다.
우리하다는 복잡 미묘한 통증의 축약적인 단어라서
표준어로 국어사전에 등록되기도 애매한 표현이라고 한다.
우리하다의 예시로는
" 아이고 마 팔이 와이리 우리하노 누가 밟은것 같노 "
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 우리하다 >의 뜻으로
' 얼얼하고 욱신거리는 느낌(통증) '
' 약한 통증이 지속되게 아프다 '
라는 뜻이 제일 맞는 해석으로 보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