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마스크 무료 지급
오늘은 서울, 인천, 경기도의 미세먼지 농도가 상당히 높은 날이었어요. 오후 17시 정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103㎍/㎥, 인천 96㎍/㎡, 경기 110㎍/㎥로 나타나서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를 시행 발령했다고 합니다.
어쩐지 오늘따라 하늘이 뿌옇더라고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을 하더라도 마스크를 꼭 쓰고 다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경기도 현재 미세먼지
오후 22시 기준 경기도의 현재 미세먼지는 <나쁨>상태로 현재 미세먼지 농도 107㎍/㎥로 나타나고 있어요. 지금도 미세먼지가 나쁜 상태네요. 내일 오전도 나쁨, 내일 오후는 한때 나쁨, 모레 오전은 나쁨, 모레 오후도 나쁨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행동 요령으로는 <마스크 필수 착용>, <마스크 의사상의 후 착용권고>,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 <최소한의 환기>가 있어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위 사항을 꼭 알아두도록 합시다.
비상저감조치와 마스크 배포
비상저감조치는 하루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50㎍/㎥)으로 예보 될때 발령된다고 해요. 그래서 환경부와 서울, 인천, 경기도는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고 합니다.
경기도는 비상저감조치 도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버스 16개 노선 185대를 이용하는 출근 버스 이용자들을 위해 1회용 미세먼지 마스크를 1만 8천매를 긴급 배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운영시간 단축&조정, 차량 운행 2부제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인하여 2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경기도 행정 및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 공사장은 운영시간 단축 및 조정(공공 사업장 가동률 하향 조정, 공사장 비산먼지 발생공정 중지)이 이뤄진다고 해요.
또한 공공기관 직원이라면 짝수날 짝수차량을 운행하는 차량 운행 2부제를 실시해야 된다고 합니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3월 26일은 되도록이면 버스,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출근길과 외출 시 모두 식약처에서 인증된 마스크를 착용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키도록 합시다.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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