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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것

국내판매 허가난 첫 생리컵, 사용법은?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국내에서도 이제 생리컵 판매가 허가되었다고 합니다.

생리혈 위생처리제품인 생리컵이 처음으로 허가가 되면서

생키럽 사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진것 같습니다.


식품의약안전처는 안전성, 유효성, 검사등을 거쳐서 

<페미사이클> 생리컵 수입을 허가했다고 합니다.

생리컵을 사용하고 싶었던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소식이겠네요!


생리컵은 생리혈을 체외에서 흡수시키는 기존의 생리대와는 달리,

체내에서 생리혈을 받아내는 제품을 말합니다.


생리컵을 구매하기 전에는 확인해야할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먼저 검지 손가락으로 자신의 질 입구에서 자궁 경부까지의 거리를

확인한 뒤에 알맞은 크기의 제품을 골라야 한다고 하네요.


또한 사용 전 깨끗한 물로 생리컵을 씻은뒤에 끓는 물에 5분정도 담가 소독해야 된다고 합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알코올로 닦는것은 금지하며, 물로만 소독 하는것을 추천한다고 하네요.

이러한 이유는 생리컵이 변형될 경우에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에 사용하는것인 만큼 정말 주의해서 안전하게 사용하는것이 중요하겠죠!



생리컵의 사용시간은 어떻게 될까요?

생리컵은 일반적으로 최대 12시간 까지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개인의 신체 활동이나 평소 생리량에 따라서 4~6시간 정도의 오차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사용후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씻은뒤 건조시켜 보관하고,

2년마다 새제품으로 교체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생리컵은 오염을 막기위해 1인 1컵으로 사용하라고 하네요.


실리콘에 알러지 반응이 있거나 질 내 진균, 세균 감염이 의심,

독성 쇼크증후군을 경험한 사람은 생리컵 사용하지 않는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성장기 청소년, 자궁내 피임기구를 사용하고 있는 여성분들 등은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을 하고 난뒤에 사용여부를 결정하라고 합니다.


위생적이고 경제적이고 편리하기도 한 생리컵.

국내판매 허가가 난것이 정말 기쁜일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생리컵에 대한 올바른 정보들이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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